진주텃밭 AI 업무 시스템 안내

2026-08-10 ~ 08-15 엿새 동안 만든 것들의 사용 설명서입니다. 무엇이 어디 있고, 내가 뭘 하면 되고, 막히면 어떻게 하는지 — 이 문서 하나로 됩니다. 계정·비밀번호·개인정보는 여기 없습니다. 그건 상임이사님이 따로 보관합니다.


우리한테 뭐가 생겼나

일주일 전에는 홈페이지 한 장이 전부였습니다. 지금은 이렇습니다.

무엇주소하는 일
홈페이지https://jjcoop.co.kr조합 소개·매장 세 곳·가입 안내
가격표 인쇄https://jjcoop.co.kr/tags.html매장 가격표를 A4에 18장씩 뽑는 도구
위키https://wiki.jjcoop.co.kr지금 보고 계신 곳. 조합의 기록 창고
출퇴근https://qr.jjcoop.co.kr휴대폰으로 출퇴근, 급여 계산으로 이어짐

여기에 업무방(이카운트 구매입력 도구) 하나, 데이터 창고 하나, 클로드 팀플랜 7자리가 더 있습니다. 업무방은 비밀번호로 들어가는 곳이라 주소를 여기 적지 않았습니다. 담당자에게 물어보세요.

전부 조합 이름으로 만들었습니다. 누구 개인 계정에 얹힌 것이 없습니다.


지금 한번 열어보세요

읽기만 하면 안 남습니다. 위 네 개 주소를 지금 브라우저로 하나씩 열어보세요. 다 열립니다. 안 열리는 게 있으면 그때 아래 「이럴 땐 이렇게」로 가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홈페이지 파일은 GitHub이라는 창고에 있습니다. 그 창고의 파일을 고치면 그게 곧 홈페이지가 됩니다.

따로 「발행」 버튼을 누르거나 업체에 연락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치고 저장하면 보통 1분 안에 실제 홈페이지가 바뀝니다. 5분이 넘도록 안 바뀌면 뭔가 걸린 것이니 알려주세요.

  • 대부분의 수정은 index.html 파일 하나에서 일어납니다
  • 색깔은 조합 로고의 퍼즐 네 조각에서 뽑았습니다. 새로 뭘 만들 때 이 네 색 안에서 고르면 전체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빨강노랑연두청록
#E83028#F0A800#A8B048#00A8A8

이미 채워진 것

매장 세 곳의 주소·전화번호·영업시간·휴무일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조합 소개글·설립목적·사업과 활동·주요연혁도 있습니다. 초전점 사진도 실제 외관으로 바뀌었습니다.

⬜ 아직 없는 것: 진양호점 외관 사진


가격표 인쇄

https://jjcoop.co.kr/tags.html

  • 65×38mm 크기, A4 한 장에 18매
  • 상품목록 1,107개가 자동으로 뜹니다. 골라도 되고 직접 입력해도 됩니다
  • 엑셀에서 복사해 붙여넣거나 CSV 파일을 올려도 됩니다. 열 이름을 직접 고르는 화면이 나옵니다 — 엑셀 컬럼 이름이 매번 다를 수 있어서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 QR코드는 켜고 끌 수 있습니다. QR을 찍으면 상품정보가 뜨고, 그 화면에서 현장 발주도 넣을 수 있습니다

위키 — 지금 보고 계신 곳

문서가 약 350개 들어 있습니다. 대부분은 대전 품앗이에서 물려받은 협동조합 운동 자료이고, 여기에 우리 조합 문서가 쌓여 갑니다.

문서를 올리는 방법

상임이사님이 AI에게 “위키에 배포해” 라고 하면 올라갑니다. AI가 알아서 검사하고, 올리고, 링크를 알려줍니다.

자세한 방법은 → 위키 사용법

🔴 위키에 올리면 안 되는 것

위키는 전체 공개입니다. 인터넷에서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 조합원 이름·전화번호·주소·생년월일
  • 급여 정보
  • 아직 정해지지 않은 내부 논의

이런 것은 위키가 아니라 데이터 창고에 들어갑니다. 등급별로 열람을 나누는 기능은 아직 안 만들었습니다.

🔴 올린 문서의 파일 이름을 나중에 바꾸지 마세요

파일 이름이 곧 인터넷 주소입니다. 올린 뒤에 이름을 바꾸면 그 문서로 가는 링크가 전부 깨집니다. 이름은 처음 올릴 때 신중하게 정하세요.


출퇴근

휴대폰으로 출퇴근을 찍으면 기록이 남고, 그게 급여 계산으로 이어집니다.

📱 개인 링크 하나면 됩니다

각자에게 개인 링크가 하나씩 갑니다. 그 링크를 휴대폰 홈 화면에 추가해 두고, 출근할 때와 퇴근할 때 한 번씩 누르면 끝입니다.

  • QR을 찍지 않아도 됩니다. 위치로 어느 매장인지 자동으로 알아냅니다
  • 카카오톡으로 받은 링크를 그대로 눌러도 됩니다
  • 사무처와 금산점은 같은 건물이라 위치가 같습니다. 그럴 때는 어디인지 직접 고르는 화면이 뜨고, 다음부터는 그 선택을 기억합니다. 다른 매장에 가면 알아서 다시 물어봅니다
  • 근무 중에는 출근 찍은 매장으로 고정됩니다. 출근과 퇴근이 다른 매장으로 갈라지지 않습니다

💡 처음 한 번만 홈 화면에 추가해 두시면 그다음부터는 앱처럼 쓰입니다. 카카오톡 안에서 보고 계시다면 오른쪽 위 ⋮ → 다른 브라우저로 열기를 누른 뒤에 추가하세요. 카톡 안에서는 홈 화면 추가가 안 됩니다.

아직 시작 전입니다 — 세 가지가 남았습니다

  1. 직원들에게 개인 링크 나눠주기
  2. 일부 직원의 소속 매장 지정
  3. 급여 계산 규칙 확정

업무방 (이카운트)

생산자와 기간을 고르고 **「엑셀파일 만들기」**를 누르면 파일이 나옵니다. 그 파일을 이카운트에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지금 됩니다.

엑셀은 세 장이 나옵니다.

엑셀무엇
구매입력그대로 이카운트에 올리면 되는 것
승인필요사람이 봐야 하는 것
검산숫자가 맞는지 대조하는 것

왜 사람이 봐야 하나

메디앙의 바코드와 이카운트의 품목코드는 체계가 완전히 다릅니다. 1만 개 중에 겹치는 게 1개뿐입니다. 그래서 이름으로 맞춰볼 수밖에 없고, 이름은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밤」을 찾으면 「그레인클렌징밤」·「멀티세라밤」 같은 게 딸려 나옵니다. 그래서 확실한 것만 자동으로 넣고, 애매한 것은 「승인필요」로 빼서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 코드를 못 찾으면 그 줄은 「구매입력」에 넣지 않습니다. 비슷한 걸 임의로 채우지 않습니다. 틀린 숫자가 조용히 올라가는 것보다 빠지는 게 낫습니다.

앞으로 — 차근차근 자동으로

이카운트 테스트용 열쇠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연결이 되는지, 우리가 만든 엑셀이 이카운트가 원하는 모양과 맞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정식 열쇠를 받으면 한 번에 전부 자동으로 하지 않고 네 단계로 나눠서 갑니다.

  1. 품목·거래처 코드만 자동으로 맞춰오기
  2. 구매입력 초안까지 자동으로 만들기 (올리는 건 사람이)
  3. 승인한 것만 자동으로 보내기
  4. 전체 자동

각 단계에서 검산 숫자가 맞는 걸 확인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서두르면 틀린 숫자가 조용히 올라갑니다.

메디앙 연동은 한 달 뒤에 요청합니다

메디앙에서 자료를 자동으로 받아오는 연결(API)도 열 수 있지만, 지금은 요청하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월 1회 파일을 받아 올리는 방식을 한 달가량 해보고 나서 요청합니다. 무엇을 어떤 주기로 받아야 하는지는 한 달 돌려봐야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그전에 열면 엉뚱한 항목을 연결해 놓고 다시 고치게 됩니다.

지금의 수동 작업은 임시방편이 아니라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내는 관찰 기간입니다.


매달 하는 일

언제무엇
매달메디앙에서 「월별 거래 조회 — 생산자 정산 전체」 받아서 올리기
매달업무방에서 이카운트 엑셀 뽑아 올리기
매달🔴 데이터 백업 (CSV로 내려받기)
매주(당분간) 데이터 창고 한 번 열어보기
수시가격 바뀌면 태그 인쇄
수시조합원 명부 갱신

🔴 백업이 왜 매달인가

지금 쓰는 데이터 창고는 무료 요금제라 자동 백업이 없습니다. 급여와 매출 원본이 들어 있는데 백업이 없는 상태입니다. 월 마감 절차에 백업을 꼭 넣어 주세요.

🔴 일주일 이상 안 쓰면 잠깁니다

무료 요금제는 7일 동안 아무도 안 쓰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직원들이 매일 출퇴근을 찍기 시작하면 안 멈추지만, 지금처럼 아직 안 쓰는 기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90일을 넘기면 되살릴 수 없습니다.


이럴 땐 이렇게

이런 일이사실은이렇게
홈페이지가 안 떠요대개 브라우저 캐시입니다https://jinjufoodcoop.github.io/jinju-site/ 로 열어보세요. 그게 뜨면 사이트는 멀쩡합니다
고쳤는데 화면이 그대로예요반영이 안 된 겁니다5분 기다려 보고, 그래도 그대로면 알려주세요
위키 배포가 「민감정보 감지」로 멈춰요정상 작동입니다알려준 줄을 지우고 다시 하세요. 개인정보가 새어나가는 걸 막은 겁니다
위키 배포가 오류로 실패해요대개 문서 맨 위 제목에 콜론(:)이 있어서입니다제목을 큰따옴표로 감싸세요
출퇴근이 안 찍혀요위치 권한이 꺼져 있거나, 매장에서 너무 멀리 있습니다위치 권한을 켜고 매장 안에서 다시 눌러보세요
데이터 창고가 안 열려요일주일 무활동으로 잠긴 겁니다상임이사님께 알려주세요. 다시 켤 수 있습니다
클로드 로그인이 안 돼요숫자 코드 입력은 잘 막힙니다메일 속 링크를 브라우저 주소창에 직접 붙여넣으세요. 재발송을 여러 번 누르면 오히려 안 됩니다
로그인했는데 내 팀이 아니에요개인 공간으로 열린 겁니다왼쪽 아래 계정을 눌러 조합 팀으로 바꾸세요
글자가 ???로 깨져요윈도우 한글 설정입니다AI에게 “PYTHONIOENCODING 설정하고 다시 해줘”라고 하세요

🔴 조심할 것

위키에 개인정보

위에서 말한 대로 전체 공개입니다. 조합원 명부·연락처·급여는 데이터 창고의 몫입니다.

기존 홈페이지 주소 설정

예전 주소(jinjucoop.kr)와 새 주소(jjcoop.co.kr)는 서로 다른 주소이고, 예전 것은 지금도 쓰이고 있습니다. 예전 주소의 설정은 담당자 외에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비밀번호를 모를 때는 반복해서 넣지 않기

특히 이카운트는 여러 번 틀리면 잠깁니다. 헷갈리면 시도하지 말고 담당자에게 물어보세요.


누가 무엇을 맡았나

담당하는 일
상임이사총괄 · 위키 배포
매출 담당매출자료 올리기 · 홈페이지 수정
급여 담당출퇴근 · 급여 계산
매장 담당가격표 · 현장 발주
명부 담당조합원 명부 · 연락처
회계 담당이카운트 연동

각자 자기 몫의 지시문이 따로 있습니다. 자기 AI에게 그걸 붙여넣으면 처음부터 안내해 줍니다.


막히면

진주 AI 대전환방(텔레그램)에 올려 주세요. 대전 품앗이의 지미가 봅니다.

혼자 30분 넘게 붙들지 마세요. 같은 걸 세 번 시도해서 안 되면 방향이 틀린 겁니다. 물어보는 게 빠릅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나

몇 가지는 일부러 그렇게 정했습니다. 나중에 “왜 이렇게 불편하지” 싶을 때 참고하세요.

모든 계정을 조합 이름으로 만들었습니다. 개인 이름으로 만들면 그 사람이 그만둘 때 명의변경 서류를 다 밟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조합 것으로 하면 계정만 넘기면 끝납니다.

문자(SMS) 인증에 기대지 않습니다. 특정인 휴대폰에 묶이면 그 사람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게 됩니다.

대전 품앗이 코드를 그대로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품앗이 급여 계산은 「근무시간 × 시급」 한 줄인데, 우리는 5인 이상 사업장이라 휴게시간 공제·연장·야간·휴일 수당·월급제가 다 필요합니다. 그대로 썼으면 숫자가 틀린 채로 돌아갔을 겁니다.

AI가 데이터를 직접 올리지 않게 했습니다. 올리는 건 담당자가 하고, AI는 정리·검증·분석을 합니다. 역할을 섞으면 누가 무엇을 했는지 추적이 안 됩니다.

자동화는 한 번에 안 합니다. 조회 → 초안 → 승인분 전송 → 전체. 각 단계에서 숫자가 맞는 걸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틀린 채로 자동화하면 틀린 게 빨라질 뿐입니다.


우리 일이 우리 조합에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여기서 겪은 문제들은 진주텃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국 로컬푸드협동조합이 똑같이 막히는 자리입니다.

  • 매출자료가 농가별로 안 나뉜다 — 상품명이 겹쳐서 이름으로 묶으면 금액이 부풀려진다
  • 매장 상품코드와 회계 프로그램 코드가 안 맞는다
  • 조합원 명부가 업체 시스템에 갇혀 있다
  • 근태와 급여가 수기다

우리가 이 넷을 실제로 부딪히고 하나씩 답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정답이라고 하기는 이르지만, 한 조합에서 진짜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한 한 벌이 생겼습니다.

🔒 우리 자료를 남에게 넘기는 일이 아닙니다

조합원 명부·매출 상세·개인정보처럼 우리 조직만의 민감한 자료는 공유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대로 우리 것입니다. 무엇을 내보낼지는 언제나 우리가 정합니다.

주고받는 것은 서로 알면 이득이 되는 정보뿐입니다.

  • 어느 지역 매장이 어떤 특산물, 어떤 좋은 공급처를 갖고 있는지 — 지금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알면 서로 연결됩니다
  • 전국 매장이 함께 사면 단가가 내려갑니다. 우리 물량만으로는 못 받는 값을 같이 사면 받습니다
  • 가공시설처럼 한 조합이 혼자 갖추기 어려운 것도, 여럿이 모이면 직접 갖출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지금 안 되는 이유는 뜻이 없어서가 아니라 서로 무엇을 갖고 있는지 주고받을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그 길을 놓는 과정입니다

자료의 모양이 조합마다 제각각이면 주고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 안의 자료부터 주고받을 수 있는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지금 하시는 일입니다.

여기서 멈출 일도 아닙니다. 전국 회원조직의 조합원이 가진 자원을 서로 이을 수 있다면 먹거리를 넘어 데이터·에너지·금융·생활문화와 여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조합원의 생활 전반을 함께 꾸리는 생활의 협동입니다.

한마디로 로컬푸드협동조합의 AI 통합 플랫폼을 만드는 일이고, 우리가 그 첫 구간에 파이프를 놓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겪었으니 먼저 말할 수 있습니다.